펭귄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바다 속에는 바다표범 같은 펭귄을 먹이로 하는 포식자들이 있어 모두들 바다에 뛰어 들기를 머뭇거립니다. 이때, 두려움을 이기고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 두려워서 머뭇거리던 다른 펭귄들이 뒤따라 뛰어들도록 리드하는 펭귄이 바로 퍼스트 펭귄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상장기업만 합쳐도 10,000개가 넘습니다. 중국과 홍콩, 그리고 일본의 상장기업까지 합하면 그 두 배가 넘을 수도 있습니다. 이 수많은 기업들 중에서 가장 먼저 재무제표 분석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을 퍼스트 펭귄으로 생각해서 작지만 혜택을 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기업들은 3개월(1분기)에 한번씩 분기(반기)보고서나 사업보고서를 제출합니다.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재무제표 정보들이 업데이트됩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숫자들이 업데이트되면 새롭게 기업을 평가하고 밸류에이션을 새로 계산하는 작업들을 하게 됩니다. 새로 분기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까지 가장 먼저 특정 기업을 선택해서 재무제표 분석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퍼스트 펭귄으로 선정하여 1,000원의 포인트를 드리고 향후 동일한 기업을 신청하는 고객들이 있을 때마다 1,000원을 추가로 포인트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퍼스트 펭귄이 요청한 기업을 뒤에 4명의 고객이 요청하면 퍼스트 펭귄은 요금 5,000원에 적립금 5,000원으로 계산상 실 지출이 0원이 됩니다. 적립금은 기업분석을 신청하는데 사용(5,000원 단위)하거나 10,000원이 넘으면 기프트콘으로 돌려드릴 생각입니다.

물론 2만개가 넘는 기업 중에서 동일한 기업을 4명 이상 신청할 확률이 높진 않겠지만 작게나마 처음 신청해 주시는 분들께 혜택을 드리고자 시작합니다. 퍼스트 펭귄이 되셔서 좋은 기업들 많이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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